top of page

[공지사항] 3월 초하루 명상법회

3월 초하루 명상법회가 2일 저녁 8시에 열렸습니다.

스님께서 올 한 해는 지금까지 배운 가르침을

실제로 체험해서 지혜를 조금이라도 증장시키도록 해보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용맹정진의 경]과 함께 새해 서원을 잊지 않도록 실현해 보시라는 말씀도 덧붙이셨습니다.


보름 후 4월 명상법회가 있습니다.

아직 삼월의 기운이 차갑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용맹정진의 경]을 약으로 삼아 건강히 사월에 뵙겠습니다.


용맹정진의 경. 1. [세존] 일어나서 앉아라. 잠을 자서 너희들에게 무슨 이익이 있는가. 화살에 맞아 고통을 받으며 괴로워하는 자에게 잠이 도대체 왠말인가. 2. 일어나서 앉아라. 평안을 얻기 위해 철저히 배우라. 그대들이 방일하여 그 힘에 굴복한 것을 죽음의 왕이 알고서 현혹하지 못하게 하라. 3. 거기서 더하여 신들과 인간들이 기대고 바라는 그 애착에서 벗어나라. 찰나를 그냥 보내지 말라. 순간을 헛되이 보내면, 지옥에 떨어져 슬퍼하기 때문이다. 4. 방일하는 것이야말로 언제나 티끌이다. 티끌은 방일하는 것 때문에 생긴다. 방일하지 않고 명지로써 자기에게 박힌 화살을 뽑아라.

_()_

조회수 1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1일 저녁 8시 초하루 명상법회를 잘 마쳤습니다. 다음 법회는 5월 1일 저녁 8입니다. 그리고 5월 중순경 대면 법회 예정입니다. 추후 구체적 공지하겠습니다. 오늘 스님께서 정견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참나무 선원에서 지향하는 정견은 부처님 가르침대로 윤회를 끊어 해탈로 이끄는 것입니다. 탐진치가 작용하는 중생계에 머물러서는 갈 수 없는 길이라고 하십니다

2023년 2월 초하루 명상법회를 알립니다. 지난 1월 초하루날 마음 깊이 새겼던 서원과 함께 2월 1일 수요일 저녁 8시 두가지 과제 챙겨 보시고 반가이 뵙겠습니다. _()_

2023 0102 월 맑음 계묘년 1월 명상법회를 마치고 오늘 1월 명상법회를 잘 마쳤습니다. 2월은 예정대로 1일 저녁에 진행합니다. 스님께서 53편 [학인의 경]을 잘 읽어보라고 하십니다. 붓다의 가르침을 배우는 자가 지녀야 할 덕목을 새겨보는 기회일 것 같습니다. 2월 법회까지 두 가지 과제가 있습니다. ①학인의 경 읽기 ②팔정도에 비추어 새해 소원

bottom of page